코드로보시죠
대학교 2학년 1학기를 끝내며 든 생각, 그리고 기록의 시작. 본문
안녕하세요, AI왕자입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이제 막 프로그래밍의 세계로 힘찬 걸음마를 뗀 아기 대학생입니다.
대학교 1학년 시절에는 전공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오직 교양 강의만 들으며, 생각 없이 하루 하루를 보냈죠.
그러다 2학년이 되어 전공 수업들을 처음 들었는데요,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내용들은 이미 머리에서 휘발되었더라고요.
아무래도 저희 전공 특성상,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평생 활용하게 될 확률이 높잖아요?
그런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그 중요한, 제 밥줄이 될 수도 있는 지식들을 대차게 머리에서 지워버린거죠.
OMG,,,,,
이거이거...
이대로는 둘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는 두고두고 볼 수 있게 제가 공부한 모든 내용들을 기록하기로 했죠.
저는 지금 방학을 맞이했는데요,
이번 방학엔 기초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등학교 시절 공부했던 수학들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할 생각입니다.
2학기에는 선형대수학이나 어려운 수학 과목들을 들어야 하니까,
부족한 기초를 다지기에 여름방학만큼 좋은 시기가 없다 판단했죠.
근데 또...
어떻게 수학만 합니까?! 제 본업은 프로그래밍인데.
그 래 서!!!!
이번 방학동안 블로그에는
- 고등수학 & 스튜어트 미분적분학
- LG AImers 3기로 활동하며 배울 머신러닝과 품질공학
- 웹 개발(HTML, CSS, 자바스크립트, 노드js)
를 공부한 흔적들을 남겨보려 합니다!
블로그도 처음이고, 아는 것도 많지 않은 저이기에, 많이 부족하겠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나중에 발전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겠죠?!
사람은 누구나 서툰 때가 있는 법이라 믿을래요.
그럼, 제 여정을 시작합니다!